(2015년 5월4일 태화산 다녀오는길에..자작나무숲이야기에서..)
당신을 알고부터 찾아가 엉켜진 모든 짐을 내려 놓을 수 있는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나의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언제든지 오늘처럼 이렇게 행복한 날이 내 생에 몇 날이나 있을런지 하루살이 인생이 라면 그 하루의 전부를 주저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간다면 당신 허락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흘러가는 것처럼 내 마음은 큰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 갑니다. 나는 당신 사랑해도 되냐고 묻지 않겠습니다. 나보다 훨씬 먼저 당신이 나를 사랑했기 때문이죠. 당신이 보내준 메일을 한자한자 읽어가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봅니다. 내 마음과 일맥상통하는 글귀들을 소중히 보듬습니다.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은 마음 뿐입니다. 어떤 몸짓이 나 행위가 없어도 서로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행복감이 오늘 하루를 기쁨으로 몰고 갈 것 같습니다. 이 세상 끝은 어디쯤일까? 궁금해 하지도 않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가는 길은 시작과 끝이 같을거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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