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2년 4월 26일(화) 오목눈이 육추 ♣
몽실이*
2022. 5. 1. 00:21
이른 봄,
짝을 찾은 오목눈이 부부가 3월부터 둥지를 짓기 시작한다.
나뭇가지 사이에 이끼류와 거미줄로 엮어 길쭉한 모양으로 만들고
작은 출구를 내며, 내부에 깃털 또는 동물 털을 많이 깐다.
한배에 알을 7~11개 낳으며, 포란 기간은 13~15일이며,
새끼는 부화 14~16일 후에 둥지를 떠난다.
오목눈이 부모는 부지런히 새끼들에게 먹이를 잡아온다고
몰골이 힘들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