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5년 6월 11일 장다리물떼새 육추 ♣

몽실이* 2025. 6. 13. 11:59

긴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두 마리 새끼가 모습을 보인다

무 논에서 포란을 했는데 장다리물떼새 보호차원에서

울타리와 보호막을 설치하였어 무사히 부화를 했다

 

이제는 부모의보호를 받으면서 벼를 심은 논에서

이리저리 다니면서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

부모는 혹시 새끼가 다칠까봐 잠시도 눈을 떼지를 못하고 있고

 

새끼가 안보이면 소리를 내면서 엄마가

여기 있다는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새끼는 천방지축으로 이리저리 옮겨 다니기 바쁘다

 

이른 아침 논둑에 앉아서 기다림의 시간으로

장다리물떼새를 촬영할수 있었다

 

 

 

새끼가 논둑을 넘어서 갈수 있을지 기다리는 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