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가 넘었는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천둥 치는 소리가 요란하면서
눈은 점점 더 많이 내린다
현관문을 여는데 눈이 펑펑 내리는것에
집에 있어면 안될것 같은 진사의 본능이 요동치면서
자동차 키 를 들고 나오는데 옆지기는 눈오는데 어디 갔냐고?
잠깐 시민농장에 다녀온다고 하면서
자동차 바퀴는 수원화성으로 코스를 급 변경
낮에도 수원화성에서 놀았는데 저녁에도 수원 화성 ㅎㅎ
보름달이 휘영청 밝아서 성곽의 조명과
소나무에 쌓인 눈이 정말 장관이다
이렇게 좋은데 집에만 있어면 첫눈을 카메라에 못 담을뻔 했다
저녁을 먹다 말고 수원 화성으로
발바닥 불이나게 달렸가는것이 너무 좋아서
집에 들어왔어 컴으로 사진을 먼저 확인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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