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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일상의 이야기

♣ 2023년 11월 1~30 일 자연을 담은 사계 사진전 ♣ 함께 사진 활동을하는 동아리 사계절을 카메라에 담는 동호인 조류,접사,장노출, 풍경 여러 분야를 촬영하는 회원님들 입니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해외에서 찍은 작품 여러점 그리고 국내에서 촬영한 작품이 10점이상이 팔려습니다 새벽길 달려간 운해와 일출사진은 작가님의 노고가 그대로 묻어나는 사진입니다 11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이도 오아시스 함상에서 사진전을 합니다 더보기
♣ 2023년 8월 25/26일(금,토) 청주 청남대, ♣ 오랜 친구가 청주에 둥지를 틀고 있는데 한번 간다 간다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찾아갔다 더운 날씨이지만 친구네 집에서 가까운 청남대 산책 대청호가 내려보이는 청남대는 대통령의 별장을 충남 도민에게 귀속하고 지금은 전국민이 다녀온 청남대일 것 같다 셋 여인은 안방에서 밤새도록 못다한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도란도란 애기하다가 새벽녘에 잠이 들었다 친구는 아침을 김치국밥(북어, 콩나물, 쌀) 대구에는 갱시기라고도 한다 아침을 먹고 여러군대를 안내해 주고 점심은 청주에서 제일 맛있는 식당에서 맛난 점심도 대접을 해준다 우리는 우야던동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또 만나자. (차를 타고 나오는데 친구는 헤어짐이 슬퍼서 골목길을 빠저 나올 때까지 손을 흔든다) 흥덕사지 더보기
♣ 2023년 7월 16일(일) 쌍둥이의 사진봉사 ♣ 장맛비가 며칠 동안 물난리로 티브이에서는 정규방송은 하지 않고 재난방송이 이어진다 충청권과 경북 예천, 봉화는 큰 피해로 이재민이 많이 발생하고 재산피해도 크지만 인명사고가 제일 큰것 같다 다행히 수원은 큰 피해가 없는것 같은데.. 우리 집의 큰 피해는 감나무에 감이 바람에 수북이 떨어지면서 마당은 엉망이 되었지만 나의 잠깐 수고로움으로 해결이 되었는데 오전에 마당청소를 하고 어제의 노래가수 개개비가 보고 싶어서 나의 놀이터 시민농장으로 해찰 그런데 쌍둥이를 데리고 나온 젊은 아빠 둘을 데리고 쌍둥이사진을 담는 모습이 힘들어 보인다 애기들은 아빠가 원하는 컵셉을 안 해주는것 당연하지만 그리고 사진을 담을 수 없게 아빠에게 놀아줘 하는 것 같다 그 모습을 보니까 아들, 손자 생각이 나서 내가 쌍둥이사진을 .. 더보기
♣ 2023년 6월 29일(목) 방울 토마토가 주렁주렁 ♣ 장마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핸드폰에서는 안전 안내 문자를 띵똥 울리고 들판의 벼들은 비내리는날은 더 푸르름한것 같다 논에 나가는 남의편 따라서 드리이브겸 점심준비하기 싫어서 나섰더니 근퍼 토마토농장을 구경시켜준다 하우스 몇동은 방울 토마토가 하우스 끝자락이 안보일정도로 길다 주인 아주머니에게 이 많은 방울토마토 농사 짓는다고 고생한다고 했더니 웃는다 내가 필요하면 고용해도 된다고 하니까 주인 아주머니 하는 말이 걸작,., 민폐끼지지 말고 사진이나 찍으라고 한다 ㅎㅎ 5키로 한박스 25,000원 구입하고 덤으로 오이.무우 상품가치가 없는 방울 토마토 덤으로 받은날, 더보기
♣ 2022년 12월 2일(금) 떠나보낸 마음이. ♣ 처음 만난 그녀이지만 오랜 전부터 알고 지낸 것처럼 서먹하지 않다 서로 같은 취미를 가지고 공유할 수 있는 것에 우리는 금방 편안한 사이가 되었다 그녀가 처음 수원에 왔는데 나는 더~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목도리, 장갑 추우니까 따뜻하게 착용하고 출사 다니라는 말에 나는 마음이 울컥하였다 다음날 아침 수원에는 하얀 첫눈이 내렸다 꽃피는 봄날 그때에는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오세요 떠나보낸 내 마음은 허전하다 짧은 만남에 긴 여운을 남긴 그녀... 더보기
♣ 2022년 9월 25일(일)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인꽃 ♣ 사진을 촬영하면서 귀여운 아가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도촬을 하는데,, 그럴 때는 손주, 손녀 생각이 많이 난다 귀한 손녀딸의 사진을 이번에는 도촬이 아닌 사진을 맘껏 찍었다 남자들만 있는 집에 이쁜 손녀가 찾아준 것에 너무 감사하다 19개월의 손녀 오빠들이 하는 데로 따라 하는 손녀딸 오빠들도 동생을 끔찍이 사랑한다 더보기
♣ 2022년 9월 20일(화) 꼼꼼쟁이 옆지기 ♣ 오늘은 남편자랑을 좀 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코로나 확진 때 입맛이 없어서 밥을 먹을수가 없었다 독한 약을 먹어야지 회복이 빠를 것 같아서 뭐라도 먹고 기운을 차리려고 내가 좋아하는 나물에 된장 넣고 들기름 넣고 조물거려서 따신 밥에 밥 비벼서 한 그릇 먹으면 기운이 날 것 같아서 남편에게 밭에 나갔면 얼갈이배추 있으면 솎아 오라고 부탁을 하였더니 남편이 한 소쿠리 뽑아왔다 나물을 다듬고 데쳐서 된장, 청양고추, 들기름 넣고 조물거렸더니 밥이 꿀맛이라서 이틀을 맛나게 먹었다 오늘 새벽 집에서 5시 30분 사진 출사를 간다고 나갔다 집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6시 30분 현관 앞에 나물을 다듬어서 바구니에 가지런히 있는 것에 나는 감동 성격도 꼼꼼하지 어쩌면 정갈하게 다듬어 놓았을까? 사진 찍으러 나가는 마누.. 더보기
♣ 2022년 9월 11일(일) 코로나 3일차 ♣ 코로나 확진 3일 차 오늘 새벽에는 속이 쓰리고 체한 것 같이 속이 울릉 거러서 화장실 변기 붙잡고 1시간을 씨름 잠을 이룰 수가 없어서 뜬눈으로 밤을 지내고 아침이 밝았다 병원에서 코로나 약 5일분 감기약 3일분 처방 감기약은 하루에 세 번 식사 후 복용 코로나 약은 아침 9시 저녁 9시 한 번에 3알씩 꼭 복용하라고 약사가 말함 약사가 시키는데로 코로나 약 복용 코로나 약이 너무 독한지 얼굴이 붓고 입안은 쓰고 미각을 잃은 것 같이 음식에 맛을 잃은것 같다 오전은 어젯밤에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으니까 기운이 없어서 자꾸 처진다 독한 약을 먹기 위하여서 억지로 밥을 먹는다 오후 늦게 작은아들이 전화가 왔다 엄마!!! 좀 어때요? 입맛이 없어서 뭘 먹을 수가 없다고 하니까 아들이 엄마가 좋아하시는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