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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풍경들.. ....

♣ 9월28일~29일 인천 옹진군 굴업도 여행 첫째날 ♣

덕적에서 굴업도까지 홀수날은 배가 직행하여 한 시간 정도 걸린다.

그러나 짝수날은 기항하는 배가 섬의 순서를 바꾸며 운항한다.

덕적도를 출발한 나래호는 문갑도-지도-울도-백아도를 거쳐 굴업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나래호에 승선한 손님들은 대부분 굴업도에 하선한 것을 보면 과연 굴업도가 섬여행지로 유명한 것을 실감케 했다.

굴업도 선착장에 내리면 해수욕장이 있는 큰말까지는 상당한 거리로 민박집 주인들의 트럭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

10가구가 사는 이 섬 주민들 모두 봉고 트럭을 가지고 항상 민박손님을 실어 나른다.

그리고 섬을 찾은 사람들은 누구든지 무료로 트럭 뒤에 짐과 함께 사람을 태워 준다.


첫째날 : 목기미해수용장,코끼리바위,개머리언덕





 

덕적에서 굴업도를 운항하는 나래호



큰말 해수욕장,나래호에서 촬영한사진



나래호가 관광객을 굴업도 내려주고 떠난다,

하루에 두번 운행



목기미 해변은 양쪽이 해수욕장이지만 큰말 해수욕장보다는 매력이 약간 떨어진다.

지형적으로 북풍이 많이 불어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기 때문에 양쪽이 바다로 된 목기미 해변이 만들어졌다.



하나밖에 없는 마을 앞에 시원하고 광활한 모래밭이 눈앞에 펼쳐지는 큰말 해수욕장



굴업도는 섬은 작은데 큰 규모의 모래해변이 있다. 면적은 1.71km2, 길이 400여 미터이며,

썰물 때 너비는 300여 미터로 웬만한 학교 운동장 10여 개를 합친 넓이다.





마을 10가구가 민박집을 운영하여서 생활을 한다.

 1인 한끼 8,000원 식사도 같이 한다



목기미해변의 오래된 1923년 태풍이 옹진군에 몰아치면서 배들이

여기에 대피를 하면서 마을이 형성이 되었다,그때에 세워진 전봇대









덕물산에서 내려다본 목기미해변






코끼리바위 전경







코끼리바위










































개머리언덕 시작점




































비박의 최고의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