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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꽃이야기

♣ 2021년 10월 16일(토) 청화쑥부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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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가가  가을이란 도화지에

수채화의 그림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

 

보라 보라색의 청화 쑥부쟁이

가을이면 꼭 만나고 싶은 꽃이다.

 

꽃말 - 그리움, 기다림

 

쑥부쟁이의 전설

옛날 어느 마을에 아주 가난한 대장장이가 살고 있었는데

그에게는 11남매나 되는 자녀들이 있었답니다.

이 때문에 그는 매우 열심히 일을 했지만 항상 먹고살기도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이 대장장이의 큰딸은 쑥 나물을 좋아하는 동생들을 위해

항상 들이나 산을 돌아다니며 쑥나물을 열심히 캐왔답니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그녀를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네 딸'이라는 뜻으로

쑥부쟁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출처] 쑥부쟁이의 전설|작성자 맥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