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저수지의 고요한 호수에는 뿔논병아리
한가족이 유유 자작 자박질을 하면서
신대저수지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엄마, 아빠 무등을 타고 아빠는 아가들이 입이 작으니까
아주 작은 피라미를 잡은 고기를 물에 씻어서 입에 넣어준다
가끔씩 어미의 깃털도 함께 먹여주는 모습이 보인다
아마 작은 고기에서 뼈가 목에 걸리지 않게 함께 먹이는것 같다
새끼세마리가 부지런한 아빠에게 먹이를 받아먹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부모는 참 위대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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