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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2년 5월 1일(일) 휘파람새 ♣

목청껏 노래는 부르는데

얼굴은 잘 보여주지 않는 철새

 

휘파람새는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보통 휘파람새 소리가 들리면

봄이 왔다는 것을 느끼므로 춘고조(春告鳥), 화견조라고도 부른다.

 

휘파람새와 연관된 말 중에 ‘매화나무의 휘파람새’라는 말과

“휘파람새도 울게 한 적도 있다.”라는 말이 있다.

특히 후자는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때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