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서로를 탐하여서 부부의 인연이 되더니
어느새 딴 딴 따 ♬ ♬ ♬ ♬ ♬ 하더니
높은 고층의 아파트는 아니지만 경치 좋고 전망 좋은 곳에
신혼살림을 차리더니 2세까지 부화를 했다
신혼집이 우리 집에서 십분 거리
이건 완전 나를 배려를 하는지 모르지만
착한 붉은부리찌르레기는 찾아오는 서비스까지 ㅎㅎ
오늘도 부부는 먹이를 물고 둥지 속으로 들락거리고..
나비도 찍어야 되고 새육추도 찍어야 되고
백수가 과로사하기 딱 좋은 시기
요즈음 새보다 나비가 자꾸 눈이 가는데..
동네에서 육추를 하는데 사진을 안 찍을 수도 없고 ,, 난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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