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새벽길 4시 출발
김제에서 제비물떼새를 촬영 후
귀한 긴 꼬리딱새 촬영
숲 속 둥지에는 새끼 4마리가 부모의 보살핌으로
잘 자라서 곧 이소를 할 것 같다
수컷은 꼬리가 짧은 것으로 보아서 자식을 건사한다고
힘들어서 그런지 꼬리가 빠진 것인지,,
먹이가 풍부하여서 부모새는 먹이를 자주 물고 오면
새끼는 주둥이를 쑤욱 내밀고 한입이라도 더 먹으려고 하고
부모새는 여러 마리에게 나누어주는 모습도 보인다
많은 진사님들이 모였지만 자리다툼과 큰소리도 들리지 않고
질서 정연하게 귀한 긴꼬리딱새를 담아 올 수 있었다
아래녁의 조류진사님들이 힘들게 탐조한 둥지를 잘 담을수 있는 행운이다
군산팀 조류진사님..
덕분에 귀한 긴 꼬리딱새 담을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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