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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수원 탑동 시민농장

♣ 2024년 9월 17일 농사꾼의 지혜 ♣

매일 일상 속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오후 늦게 시민농장으로 산책하는 것

하루 만보 걷기

 

산책길 카메라 들고나가면 작은 텃밭(5평 텃밭)

수원시민에게 분양한 작은 평수 

경작기간은 4월~11월까지 경작하는 기간

 

경쟁률이 심하여서 추첨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음

5평 농사를 짓으려고 멀리 수원 끝자락에서도 온다고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기름값으로 야채 사 먹고 말겠다고 합니다

 

작은 텃밭의 농사꾼의 지혜도 볼 수 있고

시간이 없어서 텃밭에 자주 못 오는 주인의 텃밭은

풀이 많고 야채도 흉작

 

반대로 주인이 자주 오는 텃밭은 농작물이  풍성하다

산책길에 바라보는 텃밭 구경도 재미가 있고

그리고 나비 찾는 것은 횡재한 기분

 

 

덩굴을 타고 가는 작물은 옆 텃밭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농장에서는 경작하지 말라고 하는데

텃밭의 주인은 지주대를 만들어서 타고 올라가게 만든 누런 호박 주인의 지혜가 최고이다

 

 

호박을 심은 밭 아래쪽은 김장을 심은 모습

 

 

역시 이밭의 주인은 가지를 키를 크게 만들기 위해서 가지의 옆순을 따서 

키를 높이고 가지도 따먹고 밭에는 김장을 심은 텃밭 

 

 

농작물을 수확해서가는 아낙.. 역시 연료비가 없는 자전거 최고

 

 

오랜만에 보는 짐 자전거 텃밭의 주인은 올 가을 풍성한 가을을 수확했어 

짐 자전거에 가득 싣고 달려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