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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4년 11월 24일 알락꼬리쥐밝귀(귀종) ♣

내가 사는 수원에 아주 귀한 종이

천변에서 놀고 있다

멀리 찾아가서라도 찍는 새 

내 구역에서 있는데 어찌 그냥 지나치리오

 

새가 있는 천변에는 제가 아는 조류진사님들이

몇 분이 와 계신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라서 반갑고 조류사진 찍는 곳에

만나지를 못하니까 어디가 아파냐고 묻기도 한다

 

알락꼬리쥐발귀는 풀숲을 놀이터 같이 왔다 갔다 하다가

가끔씩 먹이를 잡아먹으려고 얼굴을 보여주기도 하는 모습에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오랜만에 조류사진 연샷으로 좌르르~~

셧트질 소리에 스트레스가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