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수원에 아주 귀한 종이
천변에서 놀고 있다
멀리 찾아가서라도 찍는 새
내 구역에서 있는데 어찌 그냥 지나치리오
새가 있는 천변에는 제가 아는 조류진사님들이
몇 분이 와 계신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라서 반갑고 조류사진 찍는 곳에
만나지를 못하니까 어디가 아파냐고 묻기도 한다
알락꼬리쥐발귀는 풀숲을 놀이터 같이 왔다 갔다 하다가
가끔씩 먹이를 잡아먹으려고 얼굴을 보여주기도 하는 모습에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오랜만에 조류사진 연샷으로 좌르르~~
셧트질 소리에 스트레스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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