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현관문을 열었더니
안개가 너무 심하여서 앞도 안 보인다
어떡하지?
대청호에서 새벽 6시에 일행과 약속 했는데
날씨는 시시각각 변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출발
집에서 출발하고 오산 도착 즈음 안개가 없어서 다행이다
북오산 lc를 지나서 경부선을 타고
대전까지 가는 동안 안개가 없어서 운전하는데 무리는 안되었다
저 너머 하늘에 붉은 빛이 보이면서 호수에는 물감을 뿌려 놓은듯
잔잔한 여명빛에 대청호의 마스코트 거위가 사람들을 보면서 다가온다
진사님들이 먹을것을 주는줄 알고,
잔잔한 호수에는 거위의 자박질에 물 패턴을 만들어주고
아침 빛이 좋아서 여러 각도 사진을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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