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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 2023년 3월 5일(일) 쇠부엉이 ♣ 요즈음 쇠부엉이가 시흥 호조벌에서 조류진사님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쇠부엉이는 야행성 오후 4시가 넘으면 눈을 뜨고 활동 준비 비행을 하기 전 전날 먹이를 먹고 소화되었는 폘릿을 한다 펠릿은 덩어리로 뭉처지고 그것을 토해내고 배설을 한 후 비행을 한다 최대한 몸을 가볍게 하고 저녁 떼꺼리 구하러 비행을 한다 야행성 쇠부엉이는 4시 이후 활동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촬영 후 집에 오면 너무 늦은 시간 쇠부엉이 찍다가 집에서 쫓겨날 것 같아서 자중을 하고 있다 ㅠㅠ 더보기
♣ 2023년 3월 5일(일) 칡부엉이 ♣ 겨울철새 칡부엉이 겨울을 우리나라에서 지내고 먼 길 떠날 시간이 되었는 것 같다 부엉이는 야행성 낮시간에는 잠을 자고 해가지는 오후 늦은 시간에는 서서히 활동을 한다 낮시간에 잠을 자면서 주위에서 까치소리, 사람의 인기척이 들리면 눈을 뜬다 칡부엉이 응가하는 사진을 담아보기는 처음이다 ㅎㅎ 더보기
♣ 2023년 1월 11일(수) 되새 ♣ 늦은시간 되새무리가 높은 나무가지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곡예사가 곡예를 부리는것 같다 새를 촬영하는것 보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더 ~큰데 사진 욕심때문에 또 셔트를 쫘~르~륵 새를 만나면 몸이 카메라 셔트를 ㅎㅎ 더보기
♣ 2022년 5월 1일(일) 홍여새♣ 국내 전역으로 불규칙하게 도래하는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이다 황여새는 참새목 여샛과에 속하는 겨울 철새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고, 무리지어 다닌다. 옛 그림에는 황여새가 심심찮게 등장한다. 새의 머리깃이 특이하고 빛깔이 고와 그랬던 것 같다. 또 한 가지, 이 새의 한자 이름이 태평작(太平雀)인 것과도 무관치 않다. 이 새가 모여 울면 태평한 시절이 온다고 믿었던 것이다. 더보기
♣ 2022년 2월 18일(금) 칡부엉이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금요일 하루 땡땡이치고 담아온 칡부엉이 한쌍 어둑해지면 먹이활동을 하고 아침에는 나무에서 쉼을 한다 둘이 나란히 쉼을 하는모습을 카메라에 조심스럽게 담는데 셔트소리가 귀찮은지 눈을 동그랗게 뜬다 곤한잠을 자는 칡부엉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몇장 담고 철수. 야행성 맹금류이다 내 눈에는 귀요미로 보인다 밤에 활동을 하고 햇살이 좋은 어느날 나무에서 오수를 즐기는데 까치가 귀찮게 하여서 그런지 두 귀가 쫑긋하더니 눈을 동그랗게 뜬다 나는 그ㅡ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는다 사진은 한 순간 포착이 중요 칡부엉이 천연기념물 제324-5호 칡부엉이는 전장 약 36㎝이다. 10∼11월경 남하, 이동해 올 때에는 전국적으로 도처의 소나무 숲에서 30∼40마리의 무리를.. 더보기
♣ 2021년 12월 18일(토) 눈내리는날 되새는 만찬중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눈 내리는 날 되새 무리가 아그배 열매의 만찬을 즐기는 중 내 카메라에 포착이 되었다 한 마리가 날아가면 모두 우르르 날아가지만 배짱이 좋은 되새 몇 마리는 배가 고픈지 내가 가까이 다가가도 만찬을 즐긴다, 되새 사진을 찍는데 큰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이 사진을 찍고 있는 나에게 가까이 다가오면서 말을 붙인다 개는 우렁찬 목소리로 짖으니까 되새는 날아간다 나는 산책하는 사람의 불편을 피하여서 사진을 찍는데.. 눈이 내리는 설경과 함께 담아본 되새 주말에 눈이 내려주니까 이런 사진도 촬영하고 오늘은 일당 톡톡히 했는 날 ㅎㅎ 더보기
♣ 2021년 11월 21일(일) 뒷부리장다리물떼새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넓은 천수만에 국내에서 매우 드문 겨울철새로 찾아왔다. 10월 중순에 도래하며 2월 하순까지 관찰되는 귀한 나그네 철새 가까이하기에는 너무 먼 뒷부리장다리물떼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