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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 2022년 9월 7일(수) 뻐꾸기 탁란후 이소 #1 ♣ 이번 추석은 붉은머리오목눈이가 조류 진사님들께 큰 보너스를 지급하였다 뱁새가 뻐꾸기 탁란 후 며칠 전 이소를 시켰다 뱁새의 새끼는 모두 뻐꾸기 유조가 뱁새 알을 모두 밀어내고 혼자서 독식을 하더니 이소를 했다 지금은 날개가 힘이 없어서 멀리 날아가지 못하고 둥지 부근을 날아다닌다 오늘은 뱁새가 물어오는 먹이만 받아먹고 뱁새가 주위에 있어면 밥 달라고 소리를 낸다. 그런데 뻐꾸기 진짜 부모는 어디에서 지켜보는지 뻐꾹뻐꾹 소리도 안 들린다 새끼 놓아두고 남쪽나라로 날아갔는지.,, 더보기
♣ 2021년7월 15일(목) 딱새는 뻐꾸기 새끼를 기른다(탁란)♣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뻐꾸기를 비롯한 두견이과 새들은 몸통은 큰 데, 다리가 짧아 알을 품기가 어려운 신체구조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실패 확률이 높지만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번식방법을 선택해 진화했습니다. 또 탁란할 다른 새의 알과 구별이 안 될 정도로 같은 모양의 알을 낳습니다. 부화한 뻐꾸기 새끼는 숙주 새의 새끼와 같은 소리를 냅니다. 물론 커서 둥지를 떠나면 숙주 새의 소리는 잊어버리고 뻐꾸기 소리로 웁니다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탁란(托卵)으로 새끼를 기르는 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탁란(托卵)을 한 어미 뻐꾸기는 새끼가 다 커서 둥지를 떠날 때까지 뻐꾹~, 뻐꾹~” 울음소리로 새끼에게 뻐꾸기라는 걸 알려줍니다. 이를 ‘각인행동’이라고 합니다 남의 둥지에 .. 더보기
♣ 2021년 5월 27(목) 뻐꾸기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뻐꾹뻐꾹, 뻐꾸기 울어대는 이른 아침 나의 놀이터에 뻐꾸기가 등장을 하였다 뻐꾸기는 3마리가 영역다툼을 하는 것 같다. 공중에서 전쟁 아닌 전쟁이 벌어지고 한 마리가 도망가면 또 다른 뻐꾸기가 쫓아간다 심심하지 않은 놀이터이다 여기는 나 혼자서 조용히 탐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싶은 곳이다 ps : 뻐꾸기는 멀리날아가는데 짧은 렌즈이지만 촬영하여서 크롭을 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