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른 지금은 썸네일형 리스트형 ♣ 2022년 12월 14일(수) 대구 성당못의 추억소환 ♣ 유년기 이른 봄 친구들과 바구니 들고 성당못이 있는 들판으로 쑥을 캐러간 기억이 있다 성당동은 대구에서 변두리 도축장이 있어서 주위에는 음식점이 많이 있어서 나물을 캐면서 허기가 지는데 음식 냄새에 배는 더 고팠다 추억의 성당못을 잠깐 들렸더니 세월의 흔적이 하나도 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산책하기 좋게 데크길도 생기고 밤이면 조명이 들어온다고 한다 성당못에서 바라본 대구 두류타워 어릴적 친구들과 두류산에서 아카시아꽃 따먹고 참꽃 꿀을 따먹던 두류산은 이제 우빙 타워가 자리를 지킨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