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Km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월류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이라 한다.
월류봉은 절벽이 공중에 솟아, 높고 수려하며 그 봉우리에 달이 걸려있는 정취는 진실로 아름답다.
또한, 깎아 세운 듯 똑바로 서있는 월류봉 밑을 맑은 물이 휘어 감아 돌고 있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달님도 쉬어간다는 층암절벽의 월류봉은 그 아래로 맑은 물이 휘감고 있어,
우암 송시열 선생도 한천정사를 지어 이곳에서 강학을 하였던 곳으로 유명하며
한천팔경은 동국여지승람에서부터 비롯된다.
동국여지승람의 문헌상 기록은 심묘사의 사내팔경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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