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19년 7월 16일(화) 해오라기,검은댕기해오라기 ♣

산림 주변의 물이 흐르는 개울, 하천의 보에서 움직임 없이 장시간 서 있다가 소형 어류, 미꾸라지 등을 뾰족한 부리로 잡아낸다.

둥지는 10m 내외 높이의 나무 위에 마른 나뭇가지로 허술하게 접시 모양으로 짓는다.

한배에 청록색 알을 4~5개 낳으며 21~25일간 포란한다. 다른 백로처럼 무리를 이루지 않고 단독으로 번식하고, 단독으로 먹이를 찾는다.






















▲ 해오라기 2년차 여름깃


암수 같은 색이며, 머리는 푸른 기운이 있는 검은색, 뒷머리에 길고 검은색 댕기가 있다.

등과 날개는 푸른 기운이 있는 회흑색, 날개덮깃 가장자리는 폭 좁은 흰색이다.

몸아랫면은 엷은 청회색이며 가슴 중앙에 흰색 세로 줄무늬가 있다.








▲ 검은댕기 해오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