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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풍경들.. ....

♣ 2019년 8월 5일 (월) 충남 논산 명재고택 ♣

충남 논산에 위치한 명재고택

지금 배룡나무가 절정을 이루고 있어서 한번쯤 다녀오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명재고택의 항아리는 비어있는 항아리가 없다고 합니다

된장,간장,고추장,그리고 줄지어 놓여 있는 항아리

항아리속에는 된장맛이 궁굼합니다,


ps : 사진촬영 8월1일



 명재 윤증 선생은 1629년~1714년 사이에 살다간 조선시대의 학자이지요.

벼슬에 뜻을 주지 않고 성리학을 공부하였으며 특히 예학에 밝았다고 합니다.



명재고택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바로 장독대입니다. 가지런한 장독대의 진열과 휘어진 느티나무 사이로

해 질 무렵의 붉은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엽서 한 장과도 같습니다.

300년 세월의 무게가 오롯한 명재고택은 노블리주 오블리주의 삶을 살아온 명재 윤증 선생의

품격과 삶의 지혜가 곳곳에서 느껴지는 명품 한옥입니다.















명재고택의 특징을 지닌 건물은 사랑채입니다. 툇마루 끝의 누마루 쪽엔 '도원인가(桃源人家)'란 편액이 걸려 있으며,

누마루 정면에는 '이은사시(離隱時舍)'라는 명재 선생의 9대손 윤하중이 걸었다는 편액이 있습니다,



범부채꽃에 호랑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