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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풍경들.. ....

♣ 2019년 12월 25일(수) 대구 청라언덕 ♣

내가 태어나고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대구에서 보냈다,

수원 깍쟁이 남편을 만나서 수원에서 살아온 세월이

대구에서 살때보다 더~길다.,

청라언덕이 있는 동산병원 그리고 남산초등,그리고 계성중고등학교

그리고 유명한 미성당 납작만두,,

대구 사람이라면 그 납작 만두를 기억을 한다

얇은 밀가루만두피.,만두속은 야채 조금과 당면.,


건너편에는 서문시장,,제가 어릴때 서문시장은

경북지역에서 제일 큰시장이다.

어릴때 동무들과 청라언덕에서 손잡고 놀던 옛생각이 주마등 처런 스처지나간다.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로 시작되는 가곡

“동무생각”에 나오는 언덕이 바로 대구 동산동에 있는 청라언덕이다.

대구의 몽마르트르 언덕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는 눈에 띄는 서양가옥 세 채가 있다.

선교사 스윗즈 주택(대구 유형문화재 제24호), 챔니스 주택(대구 유형문화재 제25호),

 블레어 주택(대구 유형문화재 제26호)으로, 이들은 대구에 기독교가 전파되었을 때 선교활동을 한 미국인들이다.

지금은 이 건물을 각각 선교, 의료, 교육, 역사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동산청라언덕을 시작으로 3.1 만세운동길, 전통문화체험관, 계산성당,

이상화, 서상돈 고택으로 이어지는 1.64km 길을 약 2시간가량 걷다 보면

수십 년 전 대구를 걷고 있는 듯 색다른 느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산청라언덕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