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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0년 2/23(일) 후투티 ♣

다른 종과 혼동이 없다. 부리는 가늘고 길며 아래로 굽었다.

머리에 긴 깃이 있으며 깃 끝에 검은 반점이 있다.

 

날개가 몸에 비해 다소 넓고 크다. 날개는 흰색과 검은 무늬가 교차한다.

 머리, 가슴은 황갈색이며 아랫배는 흰색이고, 옆구리에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4열 있다.


분주히 걸어 다니며 긴 부리로 흙을 찍어 애벌레를 찾으며,

특히 땅강아지를 즐겨 먹는다. 머리의 긴 깃을 접었다 펼쳤다 한다.


 둥지는 오래된 나무 구멍이나 기와집의 용마루 구멍을 즐겨 이용한다.

 4~6월에 알을 4~6개 낳아 암컷 혼자 약 18일 동안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