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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0년 12월 6일(일) 박새,직박구리♣

우리 집 감나무

높은 가지에 감 사다리를 사용하여도 딸 수가 없다

남편이 까치밥을 남겨 두었다

까치밥을 남겨둔 사연은(코로나에 멀리 나가지 말고  집에서 새찍으라는 뜻)

그런 깊은 뜻은 아닌것 같은데도 믿어야지 ㅎ

 

까치밥에 까치는 안오고 직박구리 박새만

들락거리면서 야금야금 먹는다

수원에 어느 아파트에는 감나무에 동박새가 날아왔어

홍시를 먹는 사진이 포스팅 되던데

 

어찌 우리 집에 감나무에는 동박새가 안 찾아오는지?

동박새는 아직 우리집에 감나무에 홍시가 매달린 것을

모르는지 못 찾아온다,

수원표 동박새야 서둔동으로 홍시 먹으러 오니라?

 

 

주인님 고맙심더!! 예의도 바른 박새

 

 

직박구리는 내 눈치를 보면서 슬금슬 들어온다

 

비록 깡패지만 날개샷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