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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풍경들.. ....

♣ 2021년 6월 20일(일) 서산 부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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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산사에는 소쩍새, 되지빠귀  합창소리가

숲을 깨운다

소나무의 솔향기를 맡으면서

조용히 사찰을 돌아본다

대나무 담장이 얼기설기,,

 

부석사는 처음 탐방하는 곳

사찰은 크지 않고 정감이 가는 곳이다

특히 오래된 배롱나무가 부석사의 한편을 지키고 있다

여름 배룡 꽃이 피면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다.

 

보고 싶은 새를 찾아서 먼길을 갔는데

눈앞에서 만나는데 높은 나무에 앉아서

사진을 못 담은 마음이 많이 아쉬운 부석사.

또 인연이 되면 만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