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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1년8월 8일(일) 해바라기와 방울새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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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가 해바라기에 앉아서 친구들에게 부르는 것 같다

친구야!! 아직 해바라기는 영글지 않아서 일주일 후 다시 오자

아!! 내카메라에 방울새가 뭐라고 한다.

해바라기를 빨리 심어 서면 지금쯤 아가들하고 배부르게 먹을 건데..

해바라기가 언제나 영글꼬?? 그동안에 일용할 양식은 어디서 구해야 될지?

저~~ 멀리 바라보는 방울새~~ 한마디 나~~ 배고파!

배고픈데 다른 곳에서 일용할 양식을 찾으러 간다.

나의 놀이터 시민농장

올해는 해바라기 삭제가 늦어서 이제야 꽃이 만개하였다

작년에는 방울새 이소 후 어미새와 함께 해바라기 씨앗을

어미새가 새끼에게 먹여주는 그림이 되었는데

올해는 그~시기가 지난 것 같다

 

해바라기 꽃에 앉은 방울새

아마 씨앗이 얼마나 영글었는지 답사차 나온 것 같다

해바라기가 익고 씨앗이 영글면 그때는 방울새도

잊지 않고 또 찾아오겠지

 

PS : 오늘 퇴근후 잠깐 들린 해바라기 밭

      진사님 두 분이 삼각대를 접고 계셨다

      방울새가 자주 오던가요? 여쭈어보니까

      12시에 왔는데 3번 왔다고 하신다(그 시각이 6시30분)

      아직 해바라기가 영글지 않아서 자주 안 오는데

      혹시 시민농장 해바라기 밭에 오 실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