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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행을 마치고 예천으로 넘어가다
드라마 촬영지 초간정사를 들린다
예천가는길의 고속도로도 정체가 없는 한산한길
초간정은
용문산 골짜기를 굽이쳐 흐르는 금곡천 개울가 바위 위에 주변 소나무 숲, 계곡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이 자리하고 있다.
정자가 세워진 바위를 휘돌아 흐르는 계류가 시원한 운치를 자아낸다.
1582년 처음 지어진 정자는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중건하였으나
1636년 병자호란때 다시 불타는 수난을 겪고 후손이 1870년 중창한 것이다.
[출처] 가볼만한 곳, 경북 예천 초간정사|작성자 몽향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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