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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는 4월 중순에서 5월 초순까지,
2세대는 6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그리고 3세대는 7월 초순에서 8월 하순까지 나타난다.
아주 가까이
생각지도 않는 곳에 쥐방울덩굴이
큰 밀림을 만든곳이 있다니
믿기에 어려운일
내가 몸담고 있는 지척이지만 한 번도 발길을 들리지 않는 곳(18년동안)
사진 찍을 소재가 없는 곳이라서 한번도 발길을 돌리지 않았다
스쿨버스 주차장 옆
그리고 골프장이 바로 옆이라서 공치는 소리가 요란하다
그래서 나는 이곳을 외면하였다
요즈음 나비사랑에 빠지면서 오늘도 그곳을 기웃거리는데.
요염하게 나풀나풀 날아다닌 것이 귀한 꼬리명주나비
서너 마리가 무희를 즐기고 있다
천상열차를 타고 가야 할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도
사랑을 나누는 커플도 보인다.
쥐방울덩굴은 그 자리에서 몇 해를 지키고 있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가끔씩 이런 횡재도 생기는구나,,ㅎㅎ
나비 놀이터가 또 하나 생긴 것이 나비복이 어디서 덩굴째 굴러온 것일까?
귀하다 귀한 꼬리명주나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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