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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풍경들.. ....

♣ 2021년 10월 4일(월) 개미취 향기가 가득한 봉천사 ♣

 

문경 봉천사는

월방산 중턱에 자리 잡은 작고 아담한 절

낮은 월방산에는 많은 유물이 숨겨져 있다

 

봉천사를 찾아가는 길은 한적한 시골 동네

도로는  외길이라서 반대쪽에서 차가 오면 비킬 수도 없는

아주 작은 절 봉천사

가을이면 연보라색의 개미취 향기에 취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

 

절마당에는 소나무 두 사이에 아침 해가 떠오르는 장관이 이루어지면서

근교의 진사님들은 새해 해맞이 일출 사진을 촬영한다

또한 아침이면 지정스님이 모델을 해주시는 사진도 담을 수 있다

 

 

 

 

 

 

 

 

 

 

 

 

 

병암정 옆에는 커다란 바위를 뚫고 자라난 400년 수령의 소나무가 자리를 잡고 있다

 

 

 

 

 

 

 

 

 

 

병암정 앞에는 구령이 200년이 되었는 배롱나무가 자리를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