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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어미와 함께 있는 수리부엉이 촬영에
아쉬움이 남아서 또 찾아갔다
도착시간은 아침 8시 반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서 아침에는 어미랑 함께
있을 것 같아서 일찍 갔더니 어미는 없고
둥지에 꿩 한 마리만 놓아두고 갔다
이른 새벽에 먹이를 두고 갔는지..
아직 새끼가 어려서 먹이를 손질을 할 수가 없는데
둥지 가까운 쪽에서 어미 소리가 들린다
암, 수 소리는 틀린다
가끔씩 수컷 부엉이 소리도 들리고
그 화답에 어미 소리도 들린다
그럴 때는 새끼도 엄마를 찾는지 애타게 부른다
두 시간을 기다려도 어미는 둥지로 들어오지 않고
새끼는 추운지 둘이 서로 붙어서 잠은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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