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반가운 비가 내려서 연지가 궁금해진다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연지를 멀리서 바라보고
아직까지 연꽃이 안피었구나 하고 연지쪽은 내려가지 않았다
오늘은 마음먹고 연지쪽과 해바라기 식재를 하였는지 궁굼도하고
농장의 소식을 기다리는 블친님들이 계실것 같아서 잠깐 들렸다
비가내린 텃밭에는 밭작물에는 생기가 넘치고 땀의 결실이 영글어 간다
아주 작은 5평의 텃밭에서 고루고루 푸성귀를 심은 밭도 많다
봄부터 가을까지 텃밭을 가꾸는데 15,000원을 지불하면
가족들의 식탁이 풍성하다
다만 경쟁률이 심하여서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시민농장 텃밭 분양받기이다.
홍련은 이제 꽃대가 올라온다
해바라기 식재 작년에는 시기가 안맞아서 방울새가 몇마리만 찾아왔다
20일후면 해바라기꽃도 피것 같은데.
해바라기가 영글면 방울새가 날아와서 조류진사님들의 놀이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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