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나비
나비 탐사길 30분을 걸어도 나비 한 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날씨는 흐리고 가끔씩 이슬비
숲길을 걷는 동안 땀이 눈으로 들어가니까 눈은 따갑고
나비를 못 만나도 친구랑 산책하면 된다고 마음을 비우고
또 임도길을 걷는다.
약간 경사진 언덕길에 한 마리의 나비가 임도길에서
미네랄을 흡밀 하는 것 같다
대왕나비의 재롱에 카메라를 이리저리 자리를 바꾸면서 촬영
까칠하지도 않고 사람의 땀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손가락에 살짝 갖다 주니까 대왕 나비는 손가락의 땀을 흡밀
나비 촬영에서 이런 묘미도 있구나!
대왕나비에 첫 만남으로 날씨는 쨍하다
날씨가 맑으니까 나비들이 여기저기 출현
이번 나비 탐사길의 몇 종의 나비를 만난 행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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