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창 골짜기
짧게 머물고 날아간 부채꼬리바위딱새
내 고향 대구에 있다는 소식
간다고 하면서 시기를 놓처버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새
요즈음 의정부 어느 개천가에서
또 다른 성조가 홀연히 찾아와서 대구에서의 못만남을
위로하듯이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는 새이다
부채꼬리바위딱새
혼자보다 둘이가 좋은데 한 마리만
개천가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이왕이면 암컷도 함께 날아왔으면 좋으련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진
부채꼬리바위딱새야!!
조금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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