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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3년 6월 18일(일) 뜸부기(동영상) ♣

예전ᆢ
논에서 흔한 뜸부기 벼꽃이 필 때 뜸부기는
벼를 얼기설기 엮어서 둥지를 틀었어 알을 낳았다


이른 새벽 논에 물고 보러 간 아버님은
뜸부기 둥지속 어미가 없을 때알을 주머니에 담아 오셨다
삶아서 먹던 시절 그때 알을 가지고 오지 않으셨어면 ᆢ

이제는 그림책에서 볼수 있는 뜸부기가 되었는데

해마다 그곳에는 벼심은 논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뜸부기

외롭지 않게 암,수 한쌍이 있으면 좋으련만,,

 

암컷은 꿩의 색깔 같이 누루스럼한 깃을 가지고 있다

수컷은 머리에 빨간 벼슬과 까만색을 띠고 있어서 암, 수를 구별하기 쉽다

그곳에는 수컷 두마리의 뜸부기 한 마리는 옅은깃. 또 한 마리는 검은깃


한 마리가 안 보이면 뜸 뜸 노래를 부르면 한 마리는 얼른
논에서 뺴꼬미 얼굴을 보여주면서 둑으로 올라온다

다행히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가 있어서 넓은 들판에서 외롭지 않을 것 같다

 

 

한마리가 안보이면 뜸 뜸 소리를 내면서 찾는다 소리를 듣고

논에서 먹이활동을 하다가 논둑으로 올라오는 수컷

 

벼가 자란 논 고랑을 이리저리 다니면서 먹이를 잡아먹다가 한마리가

안보이면 칮으려고 고개를 들고  그 순간 뜸부기 촬영

논에서 먹이 활동을 하면 벼가 많이 자라서 뜸부기를 찾을수 없다

 

논둑에서 뜸뜸 소리를 내면서 빨리 나오라고 하는것 같다

 

소리를 듣고 한마리가 논둑으로 올라온다 그래도 두마리가 같이 먹이 활동을 하니까 외롭지 않을것 같다

 

 

 

까치 한마리가 자기영역에 들어 왔다고 뜸부기를 공격하는것 같다

 

다른 한마리가 까치소리의 위험을 느껴는지 가까이 다가간다 

 

까치는 멀리 날아가고 힘찬 날개짓을 하면서 저 멀리 다른 논으로 날아갈 준비를 하는 모습

 

 

저멀리 다른곳으로 힘차게 날아가는 모습 거리가 멀어서 사진으로아니지만,, 

 

 

찬조 출현 장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