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7월 9일(일) 오산 독산성 ♣

장맛비가 오락가락

아침 하늘은 해가 반짝 푸른 하늘이 열린다

이런 날은 풍경사진 촬영하기 좋을 것 같아서 세마대 독산성이 최고일 것 같아서 

 

작년 이 맘 때

독산성에서 청띠신선나비 한 마리 만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보낸 추억

 

그 추억으로 독산성길을 오르는데

산성의 성곽은 보이지 않고 안전줄만 보인다

산성길은 예취기로 깨끗이 풀을 깎아서 나비 한 마리가 안 보인다

 

돌탑을 정성스럽게 쌓으면서 어떤 소원도 빌었는지..

 

진사님의; 카메라에는 어떤 그림을 담을까? 

 

더은 여름날 산성길을 홀로 걷는 여인

 

저 높은곳을 게단을 오르고 내리면 마음 수행이 될것 같은데..

 

황조롱이도 가끔씩 모델을 해주는데 뒷태만 보여줍니다

 

 

 

 

 

 

 이제 부모에게 독립하여서 홀로서기 하는 딱새유조이네요

 

 

 

큰나무아래에서 쉼을 하는 산책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