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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풍경들.. ....

♣ 2024년 2월 13일 봄은 어느새 ♣


소리 소문도 없이 찾아온 봄
버선발로 마중도 못 갔는데..

호미자루 들고 들판으로
냉이캐는 아지매,
향긋한 냉이 삶아서 참기름 한방울 넣고

조물조물 무처서 밥상에 올렸더니
입안에는 봄 향기 가득
역시 봄은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