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5월 3일 도시처녀나비 ♣

시골처녀, 도시처녀, 봄처녀

나비의 정명도 정감이 가는 나비이다

석주명 선생이 나비 문양을 보고

정명을 지었는것 같은데,,

 

시골처녀는 순박한 모습

도시처녀는 화려한 문양

봄처녀는 수줍은듯한 문양

아무튼 정명도 정감이 가는 이름이다

 

산과 가까운 풀밭 양지바른 곳, 무덤가에서 주로 보이고

5월 중순부터 나타나 여러 종류 꽃에 앉는다

오전에는 땅바닥에 물을 빨아먹고 오후에는 활발하게 날아다니며 암컷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