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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나비 이야기

♣ 2024년 9월 20일 큰주홍부전나비 ♣

아침 이슬에 앉은 나비를 담고 싶어서

조반 해 먹고 설거지하고 나가려면 해가 뜨면서

이슬은 모두 사라지고..

 

그러다 보니까 아침이슬과 나비는 촬영을 못했는데

전날 비가 내려서 큰주홍부전나비가 쉼을 하는 장소에 갔더니

여러 마리가 어서오세요 한다

 

이번에는 제대로 담고 싶어서

삼각대를 펼치고 물방울을 표현하려고 여러 각도와

촛점을 이리저리 맞추어본다

 

역시 아침 이슬과 함께 촬영한 사진은

나의 만족한 사진이다 ㅎㅎ자화자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