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동해안 여행을 세 번째이다
첫 번째는 그녀와 서로 가보고 싶은 곳으로
행선지를 정해서 떠난 여행길
두 번째는 아주 오래된 벗
처음 직장생활 만나서 결혼할 때까지 만난 친구
친구랑 둘이 떠난 여행은 또 다른 추억 이야기를 만들고
이번 세 번째는 사진 출사..
십 년 전 영랑호에 다녀온 추억이 있어서 영랑호 탐방
예전에는 부표 길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영랑호부표길이 있어서
둘레길을 걷다가 힘들면 부표다리로 나올 수가 있다
부표 다리에서 설악산 울산바위를 보려면 오전 10시쯤 되면
역광이 아닌 순광이라서 눈 덮인 울산바위를 볼 수도 있고 범바위도 볼수가 있다고
영랑호 해설사선생님이 말씀하신다
영랑호 전경사진 구름이 있어서 아파트와 구름에 반영이 참 좋다 (파노라마 사진)
부표가 만들어진 영랑호
여기까지 왔어니 범바위도 가봐야지
사진 포토존도 있어서 탐방객들의 인증샷으로
영랑호에 비추어진 범바위,
범바위
범바위에 보이는 그림자 놀이 사진
영랑정
또 다시 영랑호를 탐방할때는 이곳에 주차하려고 담아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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