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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꽃이야기

♣ 2025년 1월 20일 봄을 기다리는 마음 ♣

지난주 강원도 동해바다 여행길

양양, 속초, 거진, 대진항으로 느긋하게 

겨울바다를 즐기고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피곤이 몰려왔지만

고속도로 자동차가 정체되기 전 집 도착한다는 마음으로

휴게소에 쉬지도 않고 운전

 

집 도착시간 저녁 7시 30분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한기를 느끼는 것 같아서

감기, 몸살약을 먹고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온몸이 천근만근 몸살이 난 것 같아서

병원진료. 의사 선생님이 독감검사룰 권하여서 검사

어라!!! 생각지도 않는 a형 독감으로 판명

 

수액과 독감을 한 시간 동안 링거를 맞고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 잠자리에서 온몸이 너무 아프고 기침

다음날 아침밥을 못할 정도로 심하게 아프다

 

처방약 5일 치를 받고 먹어도 감기는 떨어지지 않고 기침

금요일 병원 진료 약 4일 치 처방 기침이 멈추지를 않고

입맛이 없어서 뭘 먹을 수가 없지만 빈속에 약을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물을 말아서라도 밥을 먹는다

 

내일 또 병원 가서 진료받고 영양제 수액이라도 맞고 와야 될 것 같다

몸이 아프니까 집에서 나가는 것조차 귀찮고 싫다

빨리 몸이 회복되고 일상생활을 예전처럼 생활을 하고 싶다.

 

아들네 식구들이 집에 온다고 하는데

손자, 손녀 독감 옮길 것 같아서 집에 오지 말고 설날에나 집에 오라고..

손녀 하는 말!!
할머니 많이 아파!! 아프면 은유가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5살이 이런 말도 하는 것이 신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