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잡아본 카메라
이번 독감이 지독하다는 것을 몸소 느낀 2주이다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마음만 그렇지 몸은 안 따라준다
건강하다고 자랑하지 말고 좋은 벗들과 유람하고 수다, 그리고 맛난 음식 먹는 것
내 몸 건강할 때 조금 더 많이 보고 하루하루 사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
이번 독감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늦은 오후 왕송호수 산책길에서 만난 붉은머리오목눈이
우르르 몰려다니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분잡스러운 새
작지만 얼굴은 오목조목 이쁘고 귀엽다
부들에서 먹을 것이 있는지 얼굴을 파묻고 먹을 찾는 모습에
한참을 카메라에 담아 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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