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나선길
출근 시간을 피하여서 집에서 8시 30분 출발
도착시간 10시30분
음성에서 볼일을 다 보고 점심식사를 하고
그냥 집으로 오기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서
진천 농다리 검색 15분 거리
겨울이라서 삭막하고 춥고 사람들도 없지만
여기까지 왔어니 잠깐 인증사진 남기고
보탑사로 이동 농다리에서는 20분 거리
보탑사 가는 길에 진눈깨비 눈이 내린다
눈발이 내리더니 금방 그치기를 반복
보탑사는 처음 간본곳
꽃 피는 봄날에는 야생화가 이쁘게 피는 곳이지만
겨울은 정말 삭막하다
찾는 사람도 없고 적막강산이 따로 없다
꽃피는 봄날 이팝꽃이 필때 다시 한번 진천 여행을 떠나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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