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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5년 2월 26일 내 여자를 넘 보면 큰일난다 ♣

일월저수지도리도리...

둘이 사랑의 불씨가 뜨겁게 시작되고

수컷은 확실히 너는 내 거라고 도장도 찍었는데

별안간 잘 생기지도 않는 넘이 나타나더니

내 여자를 넘보면서 슬슬 다가오는데

수컷이 저 멀리서 그런 광경을 보더니 

냅다 달려온다

 

유혹을 하던 수컷은 꽁지가 빠지도록 달려달려 도망을 가는 모습

그 모습을 보는 것이 더 스릴 있고 재미있는데,,

구경은 역시 사랑싸움 구경이 제일 재미있는 거 같다

 

 

 서로 사랑의 약속을 하면서 도리도리도 하고

 

 

인물이 잘 생긴 수컷이 이를 지켜보고 있더니 이미 짝을 지은 암컷에게 다가간다

 

 

내 여자를 넘보는 수컷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간다

 

 

남의 거 을 탐하는 다른 수컷이 36계 줄행랑

 

 

 

 

 

 

 

 

결국에는 물속으로 잠수를 하면서 상황 종료

 

 

 

 

 

 

 

 

 

 

짝을 지키려는 수컷이 날개를 활짝 펼치는 승리의 세레머니

 

 

다시 암컷에게 다가가서 수컷의 깃을 뽑아서 암컷에게 너는 내 꺼 라고 정표를 건네준다

 

 

수컷은 다이야반지보다 더 비싼 수초를 준히하여서 암컷에게로 간다

 

 

암컷도 작은 선물을 만들어서 수컷을 마중 나간다

 

 

이제 너는 내 꺼 야!! 

 

서로 사랑의 이정표로 예물교환 

 

 

 

뜨거운 사랑이 시작되면서 일월저수지에는 사랑의 불이 붙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