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을 달렸어 도착한 해산령
이른 아침 시간이라서 그런지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든다
전날밤 꿈에는 공작나비가 날아가고
들신선나비는 쉼터 마당에서 사뿐싸뿐 내려앉아서
몽실이를 바라보는 애잔한 눈빛
독수리팔랑나비는 톡톡 튀면서
어느새 경치 좋은곳에서
잠시 포즈를 취해주더니 홀연히 날아가고..
알람소리에 일어나니 꿈이 선명하다
아!!!
오늘은 꿈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하고 나선길
그 꿈이 몇시간 뒤에는 보슬비가 내리더니
전날 나온 나비는 모두 어디로 출장을 갔는지
한마리도 안보이고
다람쥐 한마리가 친구가 되어주고
흐르는 계곡물소리와
산새소리 은판나비의 날아가는 모습만 바라보았다
어젯밤 꿈이 선명하더니
그 꿈은 모두 개꿈이 되어서 해산령 숲으로 묻어 둔날이 되었다
꿈은 이루어지리라!!!
라고 외치고 싶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
아흔 아홉 구빗길 구불구불 산길을
운전 연습하고 온날이다 ㅎㅎ
날씨 좋고 손없는 날 택일을 하여서
꿈속의 나비 찾아서
비수구미 마을길을 다시 한번 길 떠나보리라!!











계곡물 소리 화음과 쑥개떡 자랑질 사진으로 찰칵!

여름날 발 담구고 음악 한 자락 듣고 바위돌에 누워서 하늘을 올려 보고 싶은 친구가 그립다
'◆ 인생은.... > □ 풍경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2026년 7월 3일(금) 능소화 투어 부천 중앙공원,반월정수장 ♣ (23) | 2026.07.07 |
|---|---|
| ♣ 2026년 6월 30일(화) 춘천 소양강 ♣ (7) | 2026.07.01 |
| ♣ 2026년 6월 21일(일) 수국 찾아 아산으로 ♣ (0) | 2026.06.24 |
| ♣ 2026년 6월 16일(화) 남양주 수종사 ♣ (17) | 2026.06.20 |
| ♣ 2026년 6월 16일(화) 남양주 물의정원 ♣ (16) | 2026.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