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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

♣ 2023년 5월 9일(화) 일월저수지 ♣ 늦은 시간 가벼운 카메라 달랑 들고 저수지 한 바퀴를 산책하면서 여기저기 해찰을 떤다 아파트 반영도 담아보고 산책길 하늘 높이 쭉쭉 뻗은 메타나무도 올려보는 여유를 즐긴다 오늘도 쇠딱따구리육추 사진만 촬영 새 사랑이 뭐라고 좋은 풍경은 항상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더보기
♣ 2023년 5월 4일(목) 쇠딱따구리 육추 1 ♣ 작은 체구의 쇠딱따구리 둥지를 정교하게 다듬는 목공 신방 차릴 때 잠깐 눈맞춤 그리고 쇠딱따구리육추는 잊어버렸는데 뿔논병아리가 궁금하였어 들렸더니 주둥이 가득 먹이를 물고 들락거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다 더보기
♣ 2023년 2월 5일(일) 털발말똥가리 ♣ 하늘 높이 수풀을 내려보는 맹금 아마 수풀에 먹잇감이 포착이 되었는지 호버링을 계속한다 늦은 시간 오후 5시30분 사진으로서는 아니올시다 그래도 만남에 반가움으로 인증숏으로 포스팅합니다 더보기
♣ 2022년 5월 10일(화) 흰눈썹황금새 ♣ 몇 해 전 흰 눈썹 황금새 처음 만날을 때 그 느낌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숲이 우거진 나무 한마리의 노란색 새가 살포시 앉아있는 것이 어쩌면 이렇게 예쁜 새도 있구나 하고 하면서 한참을 지켜보았다 이번 외연도에서 두 번째 만남 흰 눈썹 황금새를 사란 하는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횟대에서 이리저리 포드를 취해주는 것이 신통하다 이렇게 이쁜 새가 동네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은 것이 아쉬운 마음이다 더보기
♣ 2021년8월 28일(토) 물총새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하염없이 물속을 주시하여도 어!! 큰 물고기가 보인다 자! 이제 준비운동 후 입수 준비 완료 거물급 붕어가 물총이의 눈에 들어왔다 조금 전까지 보이던 붕어는 어디로 ~ 붕어를 눈앞에서 놓치고 허탈해하는 모습 오늘 저녁 떼꺼리는 없고 어디서 한 끼를 해결할지 고민 중! 오랜만에 찾아간 물총새 여전히 몇몇 진사님들이 물총이랑 눈 맞춤을 하고 계신다 수원에서 활동하시는 지인님 횟대도 근사한 것을 준비하였더니 물총새가 심심찮게 온다고 말씀을 하신다 그런데 피라미만 잡아서 바로 꿀꺽 큰 붕어는 다른 곳에서 사냥을 하여서 횟대에서 패데기를 치고 먹는다고 하는데 나는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그런 광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