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탁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 2021년7월 15일(목) 딱새는 뻐꾸기 새끼를 기른다(탁란)♣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뻐꾸기를 비롯한 두견이과 새들은 몸통은 큰 데, 다리가 짧아 알을 품기가 어려운 신체구조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실패 확률이 높지만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번식방법을 선택해 진화했습니다. 또 탁란할 다른 새의 알과 구별이 안 될 정도로 같은 모양의 알을 낳습니다. 부화한 뻐꾸기 새끼는 숙주 새의 새끼와 같은 소리를 냅니다. 물론 커서 둥지를 떠나면 숙주 새의 소리는 잊어버리고 뻐꾸기 소리로 웁니다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탁란(托卵)으로 새끼를 기르는 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탁란(托卵)을 한 어미 뻐꾸기는 새끼가 다 커서 둥지를 떠날 때까지 뻐꾹~, 뻐꾹~” 울음소리로 새끼에게 뻐꾸기라는 걸 알려줍니다. 이를 ‘각인행동’이라고 합니다 남의 둥지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