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로 결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 2022년 4월 23일(토) 군산 여객터미널에서 ♣ 봄이 되는 4월 20일쯤이면 조류사진을 촬영하는 진사들은 한 번쯤 어청도, 외연도, 흑산도, 굴업도 섬 탐조를 갈 것 같다 수천 킬로에서(만주와러시아 극동) 날아오는 철새들의 경유지이며 이시기에는 여러종의 새를 만날수 있는 기회이다 먼길을 날아오는길 이곳은 며칠 쉼을 하면서 체력을 보강하여서 매년 살던 곳으로 다시 날아가서 2세번식을 한다(번식을 하기 위하여서 우리나라를 찾는다) 옛말에 머리 나쁜 사람을 새대가리라고 했는데 그건 틀리는 말이다 새가 자기가 살던 곳을 찾아가는 것을 보면 알수가 있다 육추를 할때도 온산을 헤매고 먹이를 찾아서 새끼가 있는 둥지로 날아와서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보면 신통하다. 어청도는 한 번도 안 가본 곳 아침 8시 배를 타고 어청도를 들어가려고 집에서 새벽 4시 출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