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0월 15일 수원 서호낙조,,...♣

농촌진흥청관내에 있는 서호공원..

인터넷에서도 많이 알려진 서호에 낙조를 한번 담아보았다..

호수를 한바퀴 거리는 2km이다

몇년전에는 퇴근후 꼭 두바퀴를 걸었는데 지금은  이것 마저 안한 귀차니즘이 되었다..

 

ps :

아름단운 기생의 자태와 같은 여기산 그림자가 수면에 잠겨있는 서호는

수원의 눈섶으로 상징되며 항주(중국)의 미목보다 아름답다는곳이다.

해질 무렵(석양) 서호 수면에 비치는 여기산의 모습이 절경을 이뤄 서호 낙조라고 한다.그리고 수원 팔경의 하나이다 .

 

서호(측만제)는 조선조 제 22대 정조대왕이 만든 인공저수지로 이제 도심 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

수원 팔경중의 하나인 물에 드리우는 여기산 해지는 저녁의 서호 낙조는 향미정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즐기던 뛰어난 풍광이였다.

 

 

▲ 저멀리 보이는 흰건물은 농촌진흥청의 건물

 

 

▲ 오리 한쌍이 데이트를 즐기는모습.,,

 

 

▲ 소나무의 수령은 아마..몇백년이상 주측..

 

 

▲ 해가 질 무렵 주민들의 산책길이 된다..

 

 

▲ 길게 늘어진 그림자..석양이 붉게 물들고,,

 

 

 

 

▲ 저수지부근 화서동 아파트

 

 

▲ 농촌진흥청에서 관리하는 들녁..

 

 

 

▲ 지금은 나비들이 다~어디로 갔는지?

 

 

 

 

 

 

▲ 서호의 낙조는 정말 멋지다 !

 

 

 ▲ 서호저수지에서 바라본 ..화서동 아파트에는 불빛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