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부터 경주의 동쪽 바다를 이용하여 일본과 교역을 하였다는 기록은 있으나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하여
해상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은 당시의 해역 여건으로 볼 때 감포 ( 甘浦 ) 일 것이다 .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감포는 경주에서 33Km 떨어져 있으며 , 송대말은 ( 松臺末 ) 감포항의 북쪽의 위치하는 곶으로
육지 끝에서 약 1000m 까지 암초들이 길게 뻗어 있어 작은 선박들의 사고가 빈번하였다 .
또한 먼바다에서 조업후 감포로 입항하는 선박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지형이 송대말이다 .
수령 300 년∼ 400 년 정도 소나무가 무성하여 지역에서 유일한 공원이며 , 일제시대부터 축양시설을 하여
바다에서 고기를 길렀으며 , 1919 년 어항으로 개항되었다.
▲ 여행길에서 만난 젊은 청춘,,역시 젊음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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