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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풍경들.. ....

♣ 2017년 11월 12일 일출암....♣

 

경북지역에서도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며, 강원도 정동진 보다 일찍 해가 뜨는 일출사는 의상대사가

태백산에서 수행정진하다 발견하여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 일출이 장관을 이루어 일출암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놀라운 일출을 간직한 절이 있다는 자체가 놀랍고 신비로운 천혜의 명소라 할 만하다.

 

우리의 적막과 고요, 그리고 세속의 번뇌를 다 씻어 내어 안식처로서 손색이 없는 일출사는 일출 뿐 아니라

소백산을 배경으로 떨어지는 장엄하고 어지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일몰의 광경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