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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1년7월 25일(일) 호반새 육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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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잡아온 호반새 어미 둥지 들어가기 전 잠깐 나무에 앉아서 숨을 고른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어미도 숨을 헐떡인다

둥지입구에서 먹이를 건네는 모습

 

새끼 배설물을 나오는 모습

배설물의 많은것을 보면 새끼가 몇 마리인 것 같다

어미는 배설물을 물고 가는 뒤모습이 힘이 버거운 것 같다

개구리를 잡아서 둥지에 들어가는 모습

 

더운 날

호반새 육추를 만나려고 새벽에 달려간 현장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진사님들이 서너 분이 계신다

 

둥지가 있는 곳은 보이지도 않는다

어미는 개구리를 잡아서 나뭇가지에 앉아서

잠시 숨을 고른 후  둥지에 들어간다

 

아직 새끼가 어려서 그런지 개구리를 잡아온다

둥지는 임진각이 보이는 낭떠러지 쪽으로 있다

아마 새끼를 천적과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

그렇게 둥지를 틀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어미새는 자주 들어오지를 않는다

새끼가 어려서 그런지.

아니면 날씨가 뜨거워서 떼꺼리를 찾지 못하여서 안 오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사진을 찍는  나로서는 기다림에 지친다

 

촬영로신 고수님들의 말에 의하면 아직 새끼가 어려서

먹이 물고 오는 횟수가 늦다고 말씀하신다

새끼가 자라서 이소할떄쯤에는 뱀을 물고 와서 둥지에

들어가기 전 나무에서 패데기를 친다고 하는데..